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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해외 언론, 기관의 영유권 표기와 관련해

독도를 '다케시마'와 병기하더라도 문제삼지 말라는 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소개하는 민간의 다큐멘터리가 미국 지상파를 통해 방영되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24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지난달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MSG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ABC, NBC, CBS 등 주요 지상파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45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경북 울진군 후포-울릉도-독도를 구간으로 하는

2013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에 참가한 선수 경기 장면과 인터뷰, 독도와 울릉도의 비경을 담고 있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임에도

국제 분쟁 지역화하려는 일본이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어

한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는 해설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ISEA 커뮤니케이션즈는

"우리의 섬 독도를 보여주며 강인하고 거친 스포츠인 요트를 알리는 동시에

동해, 울릉도, 독도를 세계에 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제작했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024181405141

 

 

 

 

Posted by Matryosh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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